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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매

  • 포스터

[무용] 2019 창작산실 무용 <호모파베르>
공연일자2020.1.11(토) ~ 1.12(일)
공연시간토 19:00 / 일 17:00
공연장소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단체명언플러그드바디즈
연출자김경신 / 공동연출 : 김형남
출연최우석, 이현경, 김희정, 심재호, 양승관
장라윤, 한진욱, 전현수, 정상효
안무김경신
입장료R석 30,000원 / S석 20,000원
관람등급만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시간60분
문의전화010-4441-9943

 

인간의 욕망과 인류의 진화를 도구의 인간을 통해 들여다본다!

언플러그드 바디즈의 인간탐구 3부작 '호모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Homo Faber>
안무가 김경신이 전하는 인간의 본성과 특권에 대한 이야기호모 파베르>

 

인간의 본성을 앙리 베르그송에 의해 창출된 '도구의 인간'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 작품이다. 인류의 현재 자화상을 그리는 작품으로 인간의 욕망과 인류의 진화를 도구의 인간을 통해 들여다본다. 인간이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도구들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그린다.

 

안무 의도

안무가 김경신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호모(Homo)’시리즈 중 하나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간 본연의 본성(유희하는 인간, 음악,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 등)을 춤, 움직임 과 연계하여 풀어 낸 작품이다.

 

호모 파베르(Homo Faber)는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을 뜻한다. 인류의 진화는 도구를 사용하고 그 활용성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도구와 보이지 않는 도구로 나뉘어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물질적인 도구와 심리적인 도구를 통해 진화해 온 인간의 모습을 움직임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호모 파베르는 도구를 활용해 인간 자신을 진화시키는 모습을 일컫는다. 유형의 도구를 통해 무형의 진화를 만들어 내는 인간의 모습을 담았다.

 

시놉시스

<호모파베르>

처음엔 살아남기 위해 필요했다.
불을 피우기 위해
먹이를 구하기 위해
집을 짓고, 나 자신을,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러나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때때로 나는 다른 이의 것을 빼앗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마을 전체를 죽일 살상의 도구가 필요했다.
전쟁은 치열해졌다.
많은 사람이 죽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죽일 수 있는 도구가 필요했다..

드디어 도시 하나를 한 순간에 파괴할 수 있는 그것을 만들었다.
가공의 에너지와 폭발력을 가진 그것은
나를 포함한 우리 모두의 죽음을 불러올 수 있었다.

 

치명적인 죽음의 도구인 그것은 모두에게 두려움을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는 오히려 평화를 불러왔다.
더 이상 싸우지 않았다.
대신 보다 편리한 도구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그리고 인간의 뇌를 닮은 그것을 만들었다.

 

그것을 이용해
먹을 것과 입을 것과 탈 것과 편리한 것들을 수도 없이 만들었다.
물론 아름다운 것들도 함께.
그것으로 인해 만드는 속도가 빨라졌다.
점점 빠르게 쉬지 않고 만들어냈다.
새로운 것들이 낡은 것을 빠르게 대신했다.
그리고 아직 고장나지 않았지만 낡아버린 그것들은 쓰레기가 되어 쌓이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만들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다.
더 편리한 것을
더 새로운 것을.
더 아름다운 것을.

 

그리고
나는 인간을 만들기 시작했다.
인간을 닮은 그것을.
인간을 대신할 그것을.
인간의 자리를 빼앗을 지도 모르는 그것을.

 

<인간의 본성인 인공성>

“기술은 인공적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 인공성은 인간에게 자연스러운(본성적인) 것이다.

 

인간의 의식을 바꾸는 기술
“기술은 단순히 외부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의식의 내부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그 중에서도 언어에 영향을 미친다.

 

* 20세기 이후 철학적 물음의 시작
현대기술의 영향력의 크기와 그로 인해 야기되는 문제들의 해결 가능성
1. 기술이 인간의 인간됨에 영향을 미친다!
2.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본성은 변할 수 있다!

 

* 21세기 이제, 기술이 인간을 만든다
1. 인간이 기계와 융합하여 전혀 다른 존재가 될 수 있다
2. 이 인간을 생물학적 한계로부터 해방시킨다

 

21세기 호모 파베르는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을 통해 자기 자신이 바뀌어 간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이전의 호모 파베르와 다른 상황에 처해 있다. 엄청난 규모와 힘으로 인간의 몸과 마음,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될 수많은 가능성들 중 무엇을 택하고 버릴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가 21세기 호모 파베르가 가진 특권이자 책임이다.

 

기획의도

김경신의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Homo Faber>의 안무는 사실적인 사물을 사용 하는 표현방식과 추상적이  지만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움직임 형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독창적인 전달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작품접근 방법은 관객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전달하는 동시에 Unplugged Bodies를 비롯한 전반적인 현대무용작품의 지속적인 관객동원의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

 

제작진 소개

안무연출 | 김경신

공동연출 | 김형남
무대 | 박민호
조명 | 류백희
무대디자인 | 조일경
소품 | 이윤수
음악 | 김경신
의상 | 배경술

프로듀서 | 박신애

어시스턴트 프로듀서 | 한채령
출연진 | 최우석 이현경 김희정 심재호 양승관 장라윤 한진욱 전현수 정상효

 

Unplugged Bodies

안무가 김경신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무용단으로 2014년부터 컴퍼니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안무가 김경신은 2005년부터 런던에서 활동 하며 Frederick Addaie, Dance Exchange(버밍험) 그리고 Rashpal singh bansal 등의 프로젝트 공연에 참여 하였으며 2006년 세계적인 무용단 Hofesh Shechter 와 영국 웨일즈의 국립무용 단체 Diversions Dance Company에서 활동 하였다. 2007년부터 Russell Maliphant Company에서 2009년 귀국 전까지 활동을 하였다.
 
김경신은 런던 The Place에서 주최하는 안무자 경연대회 The Place Prize에서 2008년 수상하여 그의 안무작 ‘Oblivion’의 지원금을 수혜 받았다. 2014년 영국인 안무가 Freddie Opoku-Addaie와의 협업작업 Unplugged Bodies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언플러그드 바디즈로 무용단을 결성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음악을 작곡하고 편곡하는 특기를 가지고 있으며, 신체를 활용한 움직임 탐구의 작업을 추구하고 있다. 사물과 신체의 관계, 신체와 신체의 관계를 움직임의 대화로 묘사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 한/영 프로젝트 리서치에 참여하여 2017년 영국 런던의 Dance Umbrella Studio Saturdays에 <Ordinary Stranger>를 선보였고 런던 The Place의 Robin Howard 극장에 코리아 댄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작품 <Ordinary Stranger>를 발표 하였다.

 

언플러그드바디즈는 2019년 MODAFE(모다페)의 폐막작 ‘Homo Ludens’로 초청되어 한국-영국 협업 작업으로 공연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ㅇ ARKO 일반회원 20% (1인 2매)
ㅇ ARKO 매니아회원 40% (본인만)
ㅇ ARKO 공연예술인회원 40% (본인만)
ㅇ ARKO 청소년회원 30% (본인만)

 

ㅇ 문화누리카드 50% (1인 2매)
ㅇ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1인 2매)

 

ㅇ 경로할인 20% (본인만)
ㅇ 학생할인 20% (본인만)
ㅇ 예술인패스 20% (본인만)
ㅇ 2019 창작산실 무용매니아 30% (본인만)
ㅇ 2019 창작산실 우수매니아 50% (본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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