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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인문토크쇼

<읽는 극장>

「 읽는 극장 」에서는 공연 리뷰를 유쾌하고 깊이 있는 수다로 풀어냅니다.
타분야 전문가들이 공연예술 작품을 관람한 후, 서로 다른 감각과 언어로 공연의 묘미를 읽어냅니다.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풀어내어 무대의 언어를 확장해 나갑니다.  

  • 14화 무용 <구조의 구조>편(44:07)

    “진화와 문화에 대한 이미지텔링”

    # 미물부터 문명사회까지 #알고 보니 쉬운 현대무용! 태초의 생물이 이러했을까? 미세한 근육 움직임에 숨이 멎는 듯한 감각의 감각! 현대사회를 투영한 듯 끝도 없어 보이는 구조의 구조! 시나브로 가슴에 <구조의 구조>를 관람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만나, ‘세상의 모든 구조를 표현하는 움직임’에 대해 말과 글을 나누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구조 속을 여행하고 있는 존재를 따라다니며 관찰하는 여정 같았습니다.

  • 13화 연극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편(47:25)

    “인간 너무 세계에 대한 상상과 성찰”

    #공존의 조건 #침묵은 배신의 도구? 근미래, 우리는 무엇과 어떻게 공존해야 할까? 곧 마주하게 될 근미래, 변화 속 공존의 의미를 토크쇼로 직시합니다. 극단 이와삼의 연극 <A.I.R 새가 먹던 사과를 먹는 사람>을 관람한 네 사람이 만나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 그 이상의 발칙한 상상’에 대해 말과 글을 나누었습니다. 그것들은 마치 스스로에게 건네는 질문 같았습니다.

  • 12화 무용 <빨래방>편(49:10)

    “나만의 공간 속 나만의 시간”

    #일상과 환상 사이 #혼자인 듯 혼자 아닌 나 반복적인 패턴 안에서 온전히 나를 위한, 나에 대한 시간이 있는 '공간의 스펙트럼'을 읽어봅니다. 이가영 안무가의 2022 신작 <빨래방>을 관람한 네 사람이 만나 '나 너 우리의 일상', '일상 속에서 만나는 나만의 쉼표'에 대한 생각과 글을 나누었습니다. 별로 특별함이 없는, 대단히 거창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매일매일의 반복적인 삶 속에서 삶의 운율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 11화 연극 <공포가 시작된다>편(42:09)

    “노동이 껴안은 공포”

    #노동과 사회 #가려진 진실 #후쿠시마 원전 연극 <공포가 시작된다>를 통해 우리 삶의 '보이지 않는 공포'를 읽어봅니다. 극단 산수유 <공포가 시작된다>를 관람한 네 사람이 만나 '노동이 껴안은 공포가 지금도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생각과 글을 나누었습니다.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은폐된 진실! 이 곳, 소중한 일터와 따뜻한 내 집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죽음의 섬'이었음을...

  • 10회 참으로 퀴어한 이야기?! (1:16:40)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대한 달콤 쌉사름한 러브스토리 <로테르담>

    누가 무어라 하든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이는 누구인지, ‘우리’가 ‘우리’라고 말할 때 사용하는 언어는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과 규정할 수 없는 것들의 사방팔방 흩어지면서 연결되는 움직임을 기쁘게 만끽할 수 있는지. 12월 ‹읽는 극장› 에서는 정체성에 대한 사유와 사랑, 관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연극을 본 작가들과 앞선 물음에 대해 어떻게 응답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 9회 헛되지 않다 (1:21:46)

    “‹제ver.2 타오르는 삶›을 관람한 세 작가의 문학으로 무용을 낭독하기”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하루하루를 겪어나가는 당신께,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당신께, 경의를 표합니다. 당신의 삶이 헛되지 않다고 감히 말하려는 예술이 여기 있습니다. 11월 ‹읽는 극장› 에서는 노동자들의 삶이 남기는 아름다움을 전통춤 ‘승무’와 연결해서 표현한 공연을 본 시인들과, 삶을 숭고하게 만드는 몸짓 그리고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 8회 홀로, 함께 (1:21:21)

    “춤판야무 연작솔로 ‹오›를 관람한 세 작가의 문학 낭독회”

    씁니다. 혼자입니까? 읽습니다. 혼자 입니까? 춥니다. 혼자입니까? 있습니다. 혼자 입니까? 10월 ‹읽는 극장› 에서는 ‘혼자 입니까?’ 라는 질문과 맞선 예술에 대해, 한 사람의 자리에서 출발하는 움직임과 맞닿아 있는 시인들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 7회 움직임, 움직임, 움직임 (1:12:48)

    “연극 ‹템플›에 대해 나누는 시인들의 문학 낭독회”

    노래가 없다면 이제껏 없던 노래를 만들면 되고요. 움직일 수 없다면 본 적 없는 움직임을 만들면 되지요. 예술은 그럴 때 탄생하는 것. 해방과 함께 오는 것. 9월 ‹읽는 극장› 에서는 오늘의 독자와 관객에게 시가 어떻게 몸의 해방을 가져다주는지를 일러주는 시인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 6회 기억전쟁 (1:14:12)

    “연극 ‹별들의 전쟁›에 대해 나누는 연출가, 소설가의 문학 낭독회”

    누구의 입장에서 과거의 시간은 기록됩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는 누구의 무엇에 대한 책임입니까. 8월 ‹읽는 극장›에서는 오늘의 독자과 관객에게 ‘베트남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 5회 작정하고 ‘추락’ (1:26:35)

    “연극 ‹추락Ⅱ›에 대해 나누는 연출가, 번역가의 문학 낭독회”

    혐오와 증오와 폭력의 사회를 향해 예술은 작정하고 말을 꺼냅니다. 어떻게? 예술이 만들어내는 불편과 낯선 감각에 대해, 그러니까 ‘추락’에 대해, 색다른 이야기판을 열고자 합니다. 7월 ‹읽는 극장› 에서는 첨예한 문제의식을 담은 이야기를 짓고, 옮기는 연출가, 번역가와 함께 연극과 원작소설 존 쿳시 추락을 오가는 대화를 나누고, 공연과 연결괴는 작가들의 글을 낭독합니다.

  • 4회 춤추는 시, 시하는 춤 (1:47:51)

    “무용공연을 관람한 세 작가의 문학 낭독회”

    겹따옴표를 달지 못해 움츠러든 말들이 페이지 위에서 시가 되어 나타날 때 그를‘춤’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규격화된 동작들이 가리고 있던 몸짓이 무대 위에서 춤이 되어 나타날 때 그를‘시’라 부를 수 있을까요? 6월 ‹읽는 극장› 에서는 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여러 ‘무용’공연을 떠올리며 춤추듯 시를 쓰는 시인들과 함께 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춤과 연결된 시인들의 작품을 낭독합니다.

  • 3회 우리가 그 ‘여름’으로부터 배운 것 (1:43:40)

    “연극 ‹다른 여름›을 관람한 두 작가의 문학 낭독회”

    무덥고 무거운 여름에 기죽지 않고 ‘다름 여름’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서, 고요 다음이 폭풍우라면 살아있다고 맹렬히 감각하면서 계속해서 가려는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5월 ‹읽는 극장› 에서는 우리가 마주한 이 계절의 풍경을 다르게 적는 작가와 함께 ‘여름’을 다시 불러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2회 사라진, 살아진 (1:53:22)

    “전시 ‹없는 극장›을 관람한 세 작가의 문학 낭독회”

    분명히 있는데 ‘없는’셈 치는 일들에 대하여, 사라졌지만 ‘사라졌다’고 차마 말하지 못하는 일들에 대하여, 말해야겠습니다. 말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4월 ‹읽는 극장› 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들리지 않는다’, ‘없다’이 말들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 작가들이 모여 ‘사라진다’를 ‘살아진다’로 읽는 기묘한 경험을 나눕니다.

  • 1회 나는, 작가입니다 (1:53:59)

    “연극 ‹물고기로 죽기›를 관람한 세 작가의 낭독회”

    ‘작가’는 ‘예술품을 창작하는 사람’ 그런데, 그런가? 저 의미는 당연한가? ‘예술품’과 ‘사람’에 밑줄을 긋고, 해당 말과 씨름하는 ‘작가’들과 대화를 나눈다. ‘정체성’과 ‘시작(詩作/始作)활동’, 예술의 기쁨과 분오, 슬픔과 절망, 오욕과 긍지에 대해, 무엇보다, 사랑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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